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랑스러운 제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랑스러운 제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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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 발대식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방대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팜블리’의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기자단의 애칭인 팜블리는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로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기자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1기 기자단 모집에는 25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제약바이오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약학, 생명과학, 화학, 신문방송학, 영문과, 식품공학 등 다양한 전공과 대학교 1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취재 방향성, 시각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기자단 활동 전반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기자단은 ▲캐릭터 공모전▲9월 3일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11월 약의 날▲협회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활동에 나서며 산업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함께 무너진다”며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갖고 있는 산업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기자단과 함께 부딪혀보고 도전하고 좌절도 해보고 이를 극복하면서 가치를 창출하자”며 “수많은 경험중 하나인 기자로서의 경험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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