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4일 환자 및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어플 ‘My 인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My 인하는 진료예약,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청구, 일정관리, 의료진 검색,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와 같은 건강정보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진료예약 기능 외에도 외래 환자, 입원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 건강검진 결과 조회 등이 가능하다.
특히 My 인하의 진료대기순서 메뉴를 통해 실시간 대기자 수, 예상 대기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가장 괴로운 대기시간과 접수절차를 줄일 수 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어떤 서비스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편리함을 줄지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모바일어플을 개발하게 됐다”며 “진료예약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환자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My 인하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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