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젊은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젊은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다”
  • 장인선 기자‧최준호 인턴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6.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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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최 최초 청년이사로 임유진 대학생 선임
임유진 청년이사
임유진 청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협회)는 협회 최초의 청년이사로 임유진 대학생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유진 청년이사는 3월 4일 임명됐으며 5월 24일 업무를 시작했다.

청년이사는 이사회를 통해 협회 운영방침 수립 및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의결권은 갖게 된다. 임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임유진 청년이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에서 전국 단장으로 활동했다. 또 2018년에 개최된 ‘IPPF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대표회의’에 참석하는 등 인구문제와 청년들의 권리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성평등, 워라벨 등을 강조한 정부의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추고자 앞으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임원의 20% 이상을 25세 미만의 청년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인구보건복지연맹(이하 IPPF)이 회원단체에게 권장하는 이사회의 다양한 인적구성 기준에도 부합된다.

협회는 앞으로도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을 이사회에 참여시켜 정책 당사자의 목소리를 사업과 협회운영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협회 이사회 임원은 5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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