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변화 발빠르게 대응할 미래사회 리더들 납신다”
“인구구조변화 발빠르게 대응할 미래사회 리더들 납신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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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제 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함께 11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한양대학교와 공동 운영한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의 첫 수강생들이 그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한양대학교와 공동 운영한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의 첫 수강생들이 그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료식 행사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한양대학교 김종량 이사장,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의 수료생들이 참석,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문제와 미래사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안목과 식견을 갖춘 리더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을 공동 운영했다.

제1기 과정에는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정당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 저출산·고령화시대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했다.

아울러 인구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 미래 사회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로봇, 나노기술, 에너지 하베스팅 등 新산업 지식을 습득했다.

또 이들은 일본연수를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 대응에 따른 가미카쓰정과 가미야마정의 지역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 향후 각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이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인구변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과정은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 자세한 모집요강은 향후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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