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여러분이 제약산업 발전의 주축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여러분이 제약산업 발전의 주축입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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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건물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4층 강당 새단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 건물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와 4층 강당을 확충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 건물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와 4층 강당을 확충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의료계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건물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에 10~100여명 수용 가능한 회의실을 구축하고 4층 로비를 대폭 확충했다고 전했다.

2017년 6월 개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제약기업은 물론 학계, 언론, 정부기관 등 각종 회의와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의 허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확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의료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학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됐으며 지하 주차장 역시 한층 더 넓어졌다.

이번 확충으로 2층에는 총 여섯 개의 회의실이 들어섰다. 협회의 영문 명칭 KPBMA에서 이름을 딴 회의실 중 가장 넓은 K룸은 최대 90석 수용이 가능하며 P룸 36석, B룸 12석, M룸 24석, A룸 36석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별개로 최근에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의미를 담아 20석 규모의 G룸도 만들어졌다. 2층만 모두 약 220석 규모다. 이들 회의공간은 음향기기와 스크린, 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을 구축해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특히 4층은 학회 등 행사를 진행할 때 부스를 설치하거나 주최 측에서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180석 수용규모를 자랑하는 강당 외에 다른 회의실을 없애고 60평 규모의 넓은 로비 공간을 조성했다. 제약업계 신년교례회 행사나 언론사 포럼 등 참가자가 많이 몰리는 행사의 경우에도 로비에서 원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뿐 아니라 의료계, 정부기관, 대학, 언론 등에서도 좋은 조건에 쾌적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실은 회원사의 경우 70%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유관기관·단체·학회 등도 50% 수준의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약은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 탭에서 ‘강당 및 회의실 예약’ 항목을 선택하면 구체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전과 오후 시간별로 다른 가격을 적용했으며 필요한 회의실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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