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올림푸스한국 ‘아이엠 카메라’, 그 새로운 시작
“마음 치유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올림푸스한국 ‘아이엠 카메라’, 그 새로운 시작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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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경험자와 함께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 첫발

올림푸스한국이 또 한 번 사진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올림푸스한국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경험자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2015년부터 암 환우의 심리적·교육적 지원을 위해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수강생들에게 가족 동반 출사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엠 카메라-희망 여행’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유방암 경험자와 함께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진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암 경험자로서 겪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주체가 돼 진행되며 사진예술교육은 올림푸스한국 사내강사가, 환우들 간의 토론 세션은 국립암센터의 의료사회복지사가 각각 담당한다.

올림푸스한국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환우의 심리적·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의 새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명은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로 정했다.
올림푸스한국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환우의 심리적·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의 새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명은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로 정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기존 ‘아이엠 카메라’ 프로그램은 사진예술교육을 통해 암 경험자분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사진이라는 시각적 도구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했다면 ‘마인드 그래피’는 여기서 더 나아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들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 복귀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는 꾸준히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1월과 2018년 2월에는 소아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 4일에 열린 ‘2019 국립암센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암생존자들에게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미니 스튜디오 부대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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