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시원한 숲속 향기 맡으며 미술여행 떠나볼까”
센트온 “시원한 숲속 향기 맡으며 미술여행 떠나볼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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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 진행

곳곳에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하고 있는 센트온이 이번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개방 수장고 미술관’을 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21세기형 새로운 미술관이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첫 국립현대미술관이다.

담배공장을 재건축한 청주관은 수장 공간 10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관 후 100일 만에 7만명이 다녀가며 청주지역의 대표 문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개방 수장고(Open Storage)’와 유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 등 통상 미술관 출입제한 구역으로 여겨지는 곳을 일반인에게 개방,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센트온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센트온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센트온이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더욱 편안한 관람을 돕는다.

이번에 센트온이 청주관에 선사할 향기는 ‘뱀부’(Bamboo) 향. 깨끗한 대나무 향과 은은한 난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술관 전체가 울창한 대나무 숲속에 둘러싸인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센트온의 설명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청주관은 개방된 수장고 형태로 별도의 큐레이션이 없지만 미술관 구석구석 퍼진 ‘뱀부’(Bamboo)향이 내뿜는 상쾌한 향기 바람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여행하듯 관람에 더욱 몰입하게 돼 예술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향기 마케팅의 영역은 호텔, 공공기관, 서점, 도서관, 갤러리,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계속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온은 현재 특급 호텔 및 리조트,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글로벌 향기마케팅 기업인 센트에어(ScentAir) 및 에코미스트(Ecomist)사와 독점 계약을 통해 다양한 향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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