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탄력 기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 대가 김용진 교수 영입
“성장 탄력 기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 대가 김용진 교수 영입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7.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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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고도비만수술센터장
김용진 고도비만수술센터장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대한민국 고도비만 분야의 1인자로 유명한 김용진 교수(前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소장)를 초대 고도비만수술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용진 센터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소속으로 고도비만수술센터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김용진 센터장은 2009년부터 고도비만수술을 시작해 현재까지 1200례 이상, 연간 250건이 넘는 고도비만 수술을 시행, 단일 고도비만 수술건수로는 국내 최다 수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 최고권위의 복강경 수술 교육기관인 ‘일카드IRCAD)’ 의 초청교수로 3년 연속 임용됐으며 지난해에는 일카드 대만지사가 주관한 ‘고도비만 및 대사수술 내시경 복강경 수술과정’에서 10여개 국가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복강경 술기를 전수한 바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김 센터장 영입으로 고도비만치료 분야 국내 최고 의료팀을 구성함으로써 본원 특화진료부문의 의료 질 향상은 물론, 부속 소화기병원과 각 부문 치료센터와의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는 외과를 중심으로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임상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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