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이제 터치 하나로 간편하게 병원 이용하세요”
레몬헬스케어 “이제 터치 하나로 간편하게 병원 이용하세요”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8.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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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re(엠케어)’기반 환자용 모바일 앱 화순전남대병원서 오픈
레몬헬스케어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자사의 ‘M-care(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실시했다.
레몬헬스케어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자사의 헬스케어 플랫폼 ‘M-care(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자사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인 ‘M-Care(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로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진료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객들은 구체적으로 ▲번호표 발급 ▲진료일정 확인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간편청구 등의 서비스를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엠케어는 모든 진료절차와 이동동선을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며 외래‧입원 등 환자 구분에 따른 검사 결과 및 식단 조회 등의 서비스로 병원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 내역의 확인 및 일괄 청구가 가능해 수십 개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레몬헬스케어에 따르면 앞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실시한 전북대병원은 한 달 만에 접속 3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달 1일부터 25일까지의 사용 현황 분석 결과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접속한 서비스는 의료진 검색(12.2%)으로 나타났으며 진료일정(11.6)과 진료예약(9.8%), 진료일정확인(4.8%)이 뒤를 이었다.

이에 레몬헬스케어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도 모바일 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상반기는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면 하반기는 대경권, 전라도 등 비수도권 지역에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엠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통해 동네 병의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접점을 계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40여개 주요 대형병원에서 엠케어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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