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팀, ‘북미척추학회’서 강연 진행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팀, ‘북미척추학회’서 강연 진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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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 허동화 부원장이 북미척추학회에 참석해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 허동화 부원장이 북미척추학회에 참석해 척추내시경수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나누리병원의 척추내시경팀이 북미척추학회(NASS)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치며 척추내시경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2019 북미척추학회(NASS) 여름 척추학술대회(SUMMER SPINE)’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됐으며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과 허동화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대한최소침습적추학회(KOMISS)와 함께한 ‘척추내시경수술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에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Dura tear avoidance of full endoscopic spine surgery)’을 주제로 내시경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또 허동화 부원장은 ‘한 분절에 여러 부위 병변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는 척추내시경 치료 방침(endoscopic surgical strategy for multifocal stenosis in a single level)’을 주제로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된 술기를 발표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한 국내 의료진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북미척추학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척추치료의 경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해서 좋았다”며 “다양한 척추내시경수술법에 대해 나누리병원에서 두 명의 연자가 초청을 받아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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