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건강한 만남에 한 발짝 더” 한국로슈진단, ‘하모니 콘테스트’ 개최
“아이와의 건강한 만남에 한 발짝 더” 한국로슈진단, ‘하모니 콘테스트’ 개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9.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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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하모니 검사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뱃속 아이와 보다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비 부모들은 그저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면서 만남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때 뱃속 아이의 건강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산전검사를 받으면 아이와의 건강한 만남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다.

대표적인 검사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이하 NIPT 검사)’다. 이는 산모의 혈액에서 추출해낸 태아의 DNA를 분석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다.

NIPT검사는 침습적인 산전 기형아 검사와 달리 산모이 혈액만으로 검사를 진행해 안전하며 임신 10주차부터 받을 수 있어 보다 일찍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기존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로슈진단이 자사의 NIPT검사인 ‘하모니 검사’ 관련 정보를 보다 널리 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로슈진단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예비 부모들이 아기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고 출산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를 통해 진행된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가 부모와 닮은 점을 적고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 감상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엄마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의 한 장면.
한국로슈진단이 선보인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의 한 장면.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에는 임신기간 아기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엄마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러한 엄마들을 위해 하모니 검사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아이의 건강상태를 알려준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영상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하모니검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 사업부 지근섭 본부장은 “뱃속 아기가 궁금한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더운 여름 지친 엄마들이 잠시나마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그려보고 시원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모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NIPT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노력해 엄마 아빠들이 소중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하모니 검사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의 하모니 검사는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초음파 검사(목 투명대 검사)와 혈액검사를 함께 했을 때보다 뛰어난 다운증후군 검출률과 위양성률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검사가 5명 중 4명의 다운증후군만 검출한 것과 달리 하모니 검사는 약 100%의 다운증후군 검출률을 보였다.

또 기존 검사는 5.4%의 위양성률로 인해 태아가 정상임에도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이라는 결과를 받을 확률이 임신부 20명 중 1명꼴로 높지만 하모니 검사는 위양성률이 0.06%에 불과해 위양성결과로 인한 부담과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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