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문가들 한자리에” 2019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제약·바이오 전문가들 한자리에” 2019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9.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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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 심포지엄에서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의 장을 펼쳤다.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가 지난 4일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019년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배옥남 교수 (한양대학교 약학대학)가, 2부는 유혜현 교수(한양대학교 약학대학)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메디톡스 김정환 이사, 고바이오랩 김성지 이사, SK Chemicals 유헌승 박사, 대화제약 장준희 이사, 미국 FDA 유종우 박사가 강연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메디톡스 김정환 이사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현황과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메디톡스의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고바이오랩 김성지 이사는 미래 유망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체 Microbiome 제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고바이오랩의 보유 핵심 기술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했다.

SK Chemicals 유헌승 박사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단계와 신약 개발의 성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대화제약 장준희 이사는 대화제약에서 개발한 라포락셀액의 개발과정을 사례로 신약개발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미국 식약처 유종우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약개발에 대한 강연뿐 아니라 진로개발 토크콘서트를 진행, 약학/이공계 전공 대학원생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연사인 미국 식약처 유종우 박사는 ‘신약개발 중 임상약리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유종우 박사는 “각 환자군의 특성에 따라 안전하고 유효한 약의 투여 용량을 선정하기 위해 임상약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상시험 결과들을 신뢰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재현성 있는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양대학교 류종석 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벤처기업에서 대기업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약품 개발 연구전략에 대해 공부하고 산학 상호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개최 당일 유종우 박사는 ‘약학/이공계 전공 대학원생들을 위한 진로개발’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진로개발 토크콘서트를 진행, 후배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던 박정훈(한양대학교 약학과 대학원생)은 “평소 자기 계발과 진로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유종우 박사님의 진솔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 약학기술연구소는 2012년 12월 설립됐으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에는 중견제약기업 중앙연구소가 입주하고 있으며 주변에 다양한 제약회사들이 결집돼 있다.

특히 2019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대학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 (교육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캠퍼스혁신파크사업(교육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대형 정부사업을 연이어 수주,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현재 한양대 약학기술연구소의 교수들은 제약업계와 활발히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 등 우수한 산학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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