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9일 추석을 맞아 1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 3동, 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됐고 부평2·3·6동의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2005년부터 15년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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