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9.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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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가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가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가 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혜진 교수는 집중형 건강관리,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혜진 교수는 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지방자치단체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혜진 교수가 개발한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다.

이혜진 교수는 “정책 대상자 중심의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커뮤니티케어의 완성은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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