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장내과 주관으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있거나 신장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한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개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합병증 및 약물복용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환자가 지켜야 할 저인, 저칼륨, 저콜레스테롤 식이는 무엇인지 널리 알리고자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고은정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합병증 및 약물요법’, 김지혜 임상영양사의 ‘저인, 저칼륨 저콜레스테롤 식이’가 진행되며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강좌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1588-15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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