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 “공공의료발전·뇌혈관질환 치료 앞장”
송관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 “공공의료발전·뇌혈관질환 치료 앞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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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의료발전 부문 수상
송관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오른쪽)이 공공의료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의료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관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오른쪽)이 공공의료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의료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송관영 병원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발전부문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관영 병원장은 공공의료 활성화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기여 등 의료발전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서남병원에 따르면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의료원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서울의료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의학연구소 임상연구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6월 서남병원장으로 부임했다.

병원장 부임 후에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최고 점수로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의료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종합병원 승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개원 이래 최고 진료실적 달성 등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송관영 병원장은 뇌혈관 내 수술 인증의로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는 등 뇌졸중·뇌혈관질환 치료 및 수술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무엇보다 공공병원에서 헌신하며 불모지 같았던 공공병원의 신경외과를 활성화시키고 골든타임 내 뇌경색수술을 시행, 많은 뇌경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단일 수술도 1000례 이상 시행했다.

송관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장으로 공공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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