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투비코 ‘4차 산업기술 적용한 환자관리’ 위해 MOU 체결
서울나우병원-투비코 ‘4차 산업기술 적용한 환자관리’ 위해 MOU 체결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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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과 투비고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나우병원과 투비고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나우병원과 투비코가 4일 환자 임상경험기록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나우병원은 2002년 설립된 관절척추치료병원으로 한국인 무릎에 최적화된 인공관절 ‘b.r.q.Knee’를 개발해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투비코는 병원과 환자 간 신뢰구축을 목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펙스체이너스를 개발해 의료분야 연구와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서울나우병원은 투비코의 펙스체이너스(PEX-ChainUs)를 도입해 의학적으로 검증되고 표준화된 설문으로 환자의 임상 경험, 호전 상태 관리 등을 데이터화 할 예정이다.

서울나우병원 유석주 대표원장은 “서울나우병원은 평소에 선진 의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자 건강 개선에 노력해온바 이번 협약으로 4차산업 기술 도입과 함께 발전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투비코 김호 대표는 “펙스체이너스는 환자와 의사 간의 신뢰를 강화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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