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것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것 “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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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8일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약의 날 기념식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유서 깊은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사장이 참석했으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의 대외협력을 도모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김상표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및 국내 유관 부처들과 소통해 2020년부터 5년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본사의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이 눈에 띈 공로다. 또 6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상생모델과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동안 꾸준히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영국대사관과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2014년부터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연구자 및 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하기 위해 ‘항암 연구 지원 프로그램’를 진행했으며 국내 연구진과 연구협력을 지속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기업문화와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킨 노력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고용친화기업에 선정된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보건산업 유공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5년간 암 환우의 미성년 자녀들을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사회에서 국내 산업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뜻깊다”며 “향후 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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