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복지자원 연계 공고히” 사회보장정보원, 미담사례 공모시상식 개최
“민간복지자원 연계 공고히” 사회보장정보원, 미담사례 공모시상식 개최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12.02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미담사례 공모시상식'을 개최하고 민간복지자원 연계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11월 29일 정보원에서 ‘민간복지자원 연계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민간복지자원 연계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복지자원 미담수기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담사례 공모는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맞춤형지원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116편의 다양한 사례가 접수됐다. 지역 내 또는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연계‧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한 사례를 비롯해 정보원을 통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해소되는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 영주시 송선미 통합사례관리사의 ‘36.5도의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진 희망’이라는 제목의 미담사례를 비롯해 총 12편의 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보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12편을 바탕으로 ‘민간복지자원 연계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집’을 발간한다. 여기에 정보원과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의 민간복지자원 연계사업 소개자료도 포함된다.

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미담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례가 복지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 연계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