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2.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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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그간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그간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2일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은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경력개발 ▲리더십 능력개발 ▲기업문화 등 10개 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온 기업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내 공모제도, 해외 파견제도, 인재 양성프로그램, 차별화된 직원 복지제도 등을 통해 우수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실현하고자 매년 개인 및 조직 역량개발을 위한 사내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아스트라제네카 100명이 국가 간 순환근무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Plan 100’프로그램과 직원이 스스로 강점을 인지하고 핵심역량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LEAP’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기회가 있는 모든 포지션을 사내공모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공간을 선택하는 스마트오피스 제도와 근무유연성을 강화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 패밀리 데이,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의 건강한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게 돕는 것이야 말로 회사성장과 혁신을 결정짓는 요소”라며 “그간의 노력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고 향후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적·질적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고용복지를 개선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019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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