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아젠코리아, 잠복결핵 예방 위해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 교육
퀴아젠코리아, 잠복결핵 예방 위해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 교육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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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아젠코리아가 원활한 잠복결핵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QFT®-Plus)’ 교육을 진행했다.
퀴아젠코리아가 원활한 잠복결핵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QFT®-Plus)’ 교육을 진행했다.

퀴아젠코리아가 1월 21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에 사용되는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QFT®-Plus)’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퀴아젠코리아는 2017년부터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2020년에도 병영 내 집단생활로 전파력이 높은 결핵예방과 원활한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자사 제품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병역판정검사에 활용되는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는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반응을 이용한 4세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다. 최초로 발표된 QFT-GIT와 비교해 특이도를 유지하면서 민감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는 미 FDA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고 주요 국제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는 병역판검사 뿐 아니라 병원 및 검사센터에서도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로 잠복결핵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이 공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감염성질환으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또 우리나라 인구의 약 30%정도는 언제든 결핵환자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는 잠복결핵 감염자다. 잠복결핵은 면역력이 활동성으로 변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최근 폐렴과 같은 감염증으로 공중보건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군부대와 같은 집단시설 내 결핵발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퀀티페론-TB 골드플러스를 통해 국내 결핵관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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