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1만752명…한층 강화된 자가격리자 관리 본격 시작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1만752명…한층 강화된 자가격리자 관리 본격 시작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4.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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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앱에 ‘안심밴드’ 연계 및 ‘동작감지기능’ 추가 완료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14명 늘어 현재(28일 0시 기준) 총 1만752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90명 늘어 현재 8854명이며 완치율은 82%에 이르렀다.

한편 어제부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일환으로 지침 위반자에 대한 안심밴드 착용과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에 동작 감지기능이 추가됐다.

안심밴드는 기존의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과 연계 구동되며 자가격리 위반 시 아래와 같은 절차를 통해 안심밴드를 착용해야한다. 더불어 동작 감지기능 추가로 앞으로 일정시간 동안 핸드폰 움직임이 없으면 자가격리자 앱에 알림창이 뜨고 대상자는 이를 확인해야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심밴드 총 1970개를 시도별로 배부하고 안심밴드와 동작감지기능이 추가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신규 버전을 앱 스토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4월 26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는 총 3만9740명이며 이 중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1922명,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78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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