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이 장례서비스에 있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 및 최신시설,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대서울병원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장례식장은 총 15개의 빈소와 38구의 시신을 안치할 수 있는 안치실, 입관실, 염습실, 40석 규모의 영결식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빈소는 150평(495평방미터) 2개, 95평(306.2평방미터, 305.7평방미터) 2개, 85평(284평방미터) 1개 등 특실 5개와 50평(165.9평방미터) 4개, 45평(151.4평방미터) 6개 등 모두 15개로 다양한 규모를 갖춰 선택 폭이 넓다는 설명이다.
또 각 빈소별로 분향실, 접객실, 접견실, 상주실, 라운지, 주방, 화장실 등이 개별적으로 설계돼 독립성과 사생활 보호성을 높였으며 빈소 내 상주실 이외에도 지방 친지와 연로하신 가족, 유아를 위한 별도의 유가족 숙소와 조문객 및 친지를 위한 공용 휴게실, 샤워실을 갖췄다. 유가족뿐 아니라 함께 장례를 준비하는 지인의 편의까지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장례용품점, 화원, 사진실, 커피숍,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내 가족의 장례를 진행한다는 마음으로 장례에 필요한 관, 수의, 상복, 영구차, 조화, 사진 등 고인의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장례 일정 및 부의금 정리 등 문서 작성, 신문 부고 작성 및 발송,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조문, 화장장 인터넷 예약, 전국 장묘 시설 검색 및 장지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큰 장점이다.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지하 1층과 직접 연결돼 있고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병원을 거치지 않고 장례식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