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23명 늘어 현재(23일 0시 기준) 1만1165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32명 늘어 현재 총 1만194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돌찬지에 참석한 방문자 중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클럽, 노래방, 뷔페 등 다수가 모이는 밀폐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주말 다중 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하지 말고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2m 건강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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