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배우 안보현 씨를 ‘2020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보현 씨는 올 한 해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인적 및 물적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에 125만명, 노인돌봄서비스 8만여건, 멘토링 5만여건을 연계하는 등 인적나눔을 시행했다. 또 물적나눔 사업에선 저소득층, 취약계층 기부 식품 지원을 중심으로 나눔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올해 나눔사업에 배우 안보현 씨가 홍보대사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알리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안보현 씨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안보현 씨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희귀 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 격투기 대회에도 출전했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수준급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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