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기관 소명 다할 것”
SCL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기관 소명 다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5.28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중앙일보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며, 매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SCL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공익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숙인이 신속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서기 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국내에 정착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SCL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우회에서는 매년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조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쁨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아동들의 생활지원금을 후원했다.

SCL은 그간 지속해온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이관수 이사장(오른쪽)이 참석했다.
SCL은 그간 지속해온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이관수 이사장(오른쪽)이 참석했다.

SCL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희귀질환 환우들에 대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SCL은 희귀질환 ALD 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 제공은 물론 관련 검사법 개발, 식이요법 지침서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환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SCL 측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SCL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