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57명 늘어 현재(7일 0시 기준) 1만1776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21명 늘어 현재 1만552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사례는 물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환자에 의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서울은 어제오늘 모두 20명 이상의 추가환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새롭게 확인된 집단감염사례의 경우 밀폐된 환경 속에서 비말 전파가 많은 활동이 영향이 컸음을 강조하며 어렵게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만큼 소모임, 단체행사 등은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시 밝힌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절 기준에는 ▲1일 평균 신규 환자 50명 미만 ▲감염 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등이 포함돼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재전환에 대한 우려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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