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49명 늘어 현재(13일 0시 기준) 1만2051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22명 늘어 현재 1만691명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사례들은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마스크 착용, 손위생 등 생활방역수칙이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주원인임을 재차 강조하며 주말에도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확진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중증환자의 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외출이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평소 복용하던 약을 철저히 복용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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