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특집]산업대상 한방의료 부문-편강한의원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특집]산업대상 한방의료 부문-편강한의원
  • 김치중 기자
  • 승인 2013.09.2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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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중국진출도 성공한 편강탕 ‘글로벌 힐링’편강한의원은 아토피·비염·천식과 폐질환 치유에 있어 ‘일가(一家)’를 이룬 국내 굴지의 한의원이다. 편강한의원은 그동안 코, 기관지병으로만 인식됐던 비염·천식·아토피의 원인이 ‘폐’에 있음을 간파, 폐 기능을 강화하는 독창적 원인치료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치료핵심에는 폐를 정화해 각종 알레르기질환과 폐질환을 치료하는 한방생약 ‘편강탕’이 자리하고 있다.

서효석 원장이 지병이던 편도선염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를 임상대상으로 삼아 연구개발한 편강탕은 숭늉맛이 나는 한방 증류액으로 폐를 맑게 하는 사삼, 길경 등 10여 가지 약재를 황금비율로 혼합해 제조된다.

 

 

 

한방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편강한의원 서초점 전경.

 


제조에서 포장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편강탕은 2006년 미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마이크로백시험소에서 농약, 방부제, 스테로이드물질 등의 독성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무독성식이제품’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그 결과 편강탕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독일 등 세계 3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한약수출 1호인 편강탕은 한방 한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15만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편강탕. 하지만 편강한의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힐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중국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중국은 황사는 물론 스모그발생으로 인해 수많은 인구가 호흡기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수도 베이징의 경우 스모그 발생 시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해소천식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편강한의원이 중국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서효석 원장이 올 3월부터 출연하고 있는 NTD TV의 특별기획 ‘주근한의(走近韓醫)’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편강한의원은 “세계 최대 중화권 위성방송국인 NTD TV에서 52부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주근한의’를 통해 편강한의원은 물론 편강탕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급상하고 있다”고 반가워하고 있다.

편강한의원은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본토에서 서 원장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그는 올 연말 중국 현지에서 1~2회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편강한의원은 베이징, 상하이, 천진 등 중국 주요 3대도시에서 편강탕을 알리는 광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편강한의원의 중국진출에 큰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어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서 성공하면 편강한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힐링’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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