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삼양그룹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8.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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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위해 2억5000만원 상담 성금 및 물품 기부

삼양그룹은 24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관절염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기부에 앞장 서고 있다. 이에 삼양그룹은 3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바이오팜 등이 함께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또 삼양바이오팜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으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 발생 시에는 피해주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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