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SK 와이번스 경기에 장애아동, 소외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초대해 야구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외계층 아동은 애국가 합창을 비롯해 선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입장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 시간을 갖는다. 선수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바로병원은 경기에 앞서 매표소 앞 광장에 룰렛게임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SK와이번스와 소외계층아동이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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