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코로나19에도 나무심기는 계속
유한킴벌리, 코로나19에도 나무심기는 계속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9.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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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총 8000쌍을 모집하는 이번 나무심기는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의 결혼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300쌍의 부부를 추첨해 사진촬영용 토퍼와 뱅갈고무나무, 율마, 홍콩야자 등 반려식물이 담긴 ‘우푸푸 포레스트 키트’를 제공한다.

유한킴벌리가 비대면시대에서도 나무심기를 통한 환경사랑을 실천한다.

유한킴벌리는 ‘언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나무심기는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한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유한킴벌리는 총 8000쌍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를 모집해 이들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 단 사회적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산림청,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용인시 소재 국유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1인이 평생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평균 9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며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후손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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