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20일 ‘의료인을 위한 일요검진’
인하대병원 20일 ‘의료인을 위한 일요검진’
  • 주혜진 기자
  • 승인 2013.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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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병원은 20일 지역 내 개원의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의료인을 위한 일요검진’을 개국약사와 보호자까지 그 대상을 넓혀 실시한다.

일요검진은 인하대병원이 2010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막상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의료인들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검진은 수면내시경, PET-CT, MRI,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등 종합적인 검사로 이뤄지며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병원은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시작은 지역 의료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료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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