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2021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내과, 종양내과, 심장내과가 각각 국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상분야별 세계최고병원 평가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관하며 글로벌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함께한다. 전 세계 21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3개 임상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아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전 세계 순위 4위에, 종양내과는 7위에 올랐다. 특히 심장내과는 36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0위 안에 들었다.
앞서 아산병원은 올해 초 뉴스위크의 ‘세계 100대 병원 종합순위’에서도 국내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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