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회 연속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회 연속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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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회 연속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환자실 의료의 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회 연속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환자실 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28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에 대해 이뤄졌으며 일산병원은 동일종별 평균 68.9점을 크게 뛰어넘으며 만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구체적인 평가항목은 ▲전담전문의 및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로 일산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중환자실은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인 만큼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지난 1월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며 응급 중환자실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지역 내 응급의료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난해 시행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 신생아 환자들에 대해서도 의료의 질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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