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11일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2만 건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녹색지킴이 제안활동은 사내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장내 생산되는 제품과 작업 공정별 유해, 위험요소와 생산설비의 불안전한 상태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개선대책을 제안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제안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안건 중 98%이상이 개선돼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무재해 사업장을 넘어 무고장, 무결점, 무사고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