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이 재단설립 40주년을 기념하고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 러브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러브 희망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NH아트홀(서울 중구 충정로)에서 열리며 변진섭, 박기영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에 앞서 국민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 인제군 보건소 등 4개 시?군 보건소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국민 시력보호와 실명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안과 진료 취약지역 무료검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저시력 상담 및 재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및 해외 저개발국 눈 건강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눈 건강증진 전문 비영리단체이다.
재단은 설립 이후 저소득층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한 인원이 2만5000명을 넘어섰으며 무료 눈 검진인원도 26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실명재단(02-718-1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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