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힘 보태야죠”…새빛안과병원, 임직원 설 선물로 지역화폐 지급
“이렇게라도 힘 보태야죠”…새빛안과병원, 임직원 설 선물로 지역화폐 지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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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안과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임직원 설 선물로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새빛안과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임직원 설 선물로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새빛안과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3일 170여명의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의 고양시 지역화폐를 설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화폐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수철 병원장은 “임직원들의 지역화폐 사용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의료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계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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