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은 15일 ‘2013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10시부터는 본관로비에서 손 씻기와 감염보호장구 착용체험, 포스터전시, 서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천안여상 체육관에서 열린 ‘다짜고짜 교직원 퀴즈경연대회’에서는 간호부 14팀과 진료지원·행정부서 4팀 등 18팀이 출전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지식에 관한 문제로 경합을 벌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병원의 매우 중요한 책무이자 과제”라며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 실천으로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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