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메이클린·만선엠에스 마스크 40만 장 기부받아
가천대 길병원, 메이클린·만선엠에스 마스크 40만 장 기부받아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3.23 14: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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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클린과 만선엠에스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가천대 길병원에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마스크 제조사 메이클린과 전문유통기업 만선엠에스에서 마스크 40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메이클린 이창복 대표이사와 만선엠에스 박만선 대표이사, 김양우 병원장, 김우경 진료대외부원장, 조옥연 간호본부장, 유규상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메이클린이 제조한 에브리가드 덴탈마스크로 국내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고품질 제품이다.

김양우 병원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도 함께 담고 있는만큼 기부해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클린은 의약외품, 마스크, 냉각시트 등 고품질 제품을 해외에 수출해 2020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만선엠에스는 메이클린이 생산한 마스크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다. 두 기업은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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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영 2021-03-23 14:29:10
아직 세상은 참 따뜻하네요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