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는 30일 헬스경향 한정선 기자를 ‘대한모발학회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대한모발학회 최광성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신 한정선 기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전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선 기자는 “탈모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탈모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모발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의료·보건분야의 우수한 기사를 보도하는 기자를 선정, 시상하는 대한모발학회 기자상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학 기자들의 취재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탈모에 관한 올바른 정보들을 널리 전달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