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새건병원, 외상환자 응급치료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새건병원, 외상환자 응급치료 협약 체결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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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새건병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새건병원 임광열 대표원장, 김경훈 대표원장, 조중모 대표원장과 가천대 길병원 이정남 가권역외상센터장, 이길재 외상외과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권역외상센터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새건병원과 외상환자 응급치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건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남 권역외상센터장과 이길재 외상외과 교수가 방문해 새건병원 조중모 대표원장, 김경훈 대표원장, 임광열 대표원장과 만나 협약을 맺었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새건병원은 인천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외상환자의 초기 응급치료와 이후 치료과정 등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술이 필요한 중증외상환자의 급성기 치료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신 상태가 안정된 이후 새건병원에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협력하는 한편 새건병원에서 치료 중인 외상환자에 대한 검사 등 응급치료 네트워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남 권역외상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 타임 사수와 급성기 치료 후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게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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