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마음, 중증희귀난치환아 위해 크라우드펀딩 시행
민들레마음, 중증희귀난치환아 위해 크라우드펀딩 시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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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마음이 6월 22일부터 한 달간 텀블벅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펀딩을 진행한다.
민들레마음이 6월 22일부터 한 달간 텀블벅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펀딩을 진행한다.

소셜벤처기업 민들레마음은 28일 텀블벅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착하고 귀여운 민들레마음 파우치!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들레마음이 중증희귀난치환아를 돕기 위해 진행한 ‘희망인형’과 ‘머그컵과 양말’ 펀딩에 이어 세 번째 크라우드펀딩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6월 22일부터 한 달이다.

민들레마음은 이번 펀딩을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PC를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11인치 ‘파리 파우치’와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15인치 ‘바바 파우치’ 보기만 해도 시원한 디저트 콘셉트의 ‘조각 스티커팩’이 이번 펀딩의 리워드다. 선착순 10명에게는 파우치 2종과 조각 스티커팩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도 준비됐다.

민드레마음 손유린 대표는 “곁에 두고 민들레마음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과 태블릿PC파우치를 리워드로 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많은 분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의료서비스다. 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기관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남대병원, 충남대병원과 올해 새로 지정된 고대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9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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