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왓슨스, 중국 염모제 트렌드 선도 위해 ‘증강현실’ 기술 도입
동성제약-왓슨스, 중국 염모제 트렌드 선도 위해 ‘증강현실’ 기술 도입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7.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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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과 중국 왓슨스가 중국 염모제 트렌드 선도를 위해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도입했다.
동성제약 이지엔과 중국 왓슨스가 중국 염모제 트렌드 선도를 위해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도입했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15일 중국 염모제 트렌드 선도를 위해 중국 왓슨스와 함께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지엔과 왓슨스는 최근 왓슨스 매장에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하는 기계를 도입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 구매 전 나의 얼굴과 피부 톤, 패션에 어울리는 헤어컬러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게 한 것. 이 서비스는 이지엔 대표 염모제인 ‘푸딩헤어컬러 염모제’의 컬러들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지엔은 왓슨스 외에도 중국 내 프리미엄 마켓인 ‘Citysuper’ ‘OLE’ ‘Sanfu’ 등에도 입점을 준비 중이며 8월 말까지 중국 전 지역 총 4000개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에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제품 자체의 우수한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중국 염모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11월 60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관’에 이지엔 브랜드를 론칭해 중국 내 361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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