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이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제4차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9.7점으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 4차 적정성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3일 이상 투여한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평가원 평가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주사) 투여율 등 총 6개다.
동국대일산병원에 따르면 평가지표 6개 항목 중 4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입원일수가 평균보다 짧고 초기 항생제 선택 적합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73.6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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