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최다 심방세동 시술 명성 이어갈 것”
“국내 최초·최다 심방세동 시술 명성 이어갈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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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0례 돌파
기념식에는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박종훈 안암병원장, 손호성 진료부원장, 정태경 경영관리실장, 추영수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박성미 순환기내과장, 유철웅 심혈관센터장, 최종일 교수, 심재민 교수, 김윤기 교수를 비롯한 순환기내과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0례를 돌파한 것을 기념, 23일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각국 의료진들은 온라인으로 참석,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부정맥센터는 우리나라 최초, 최다 심방세동의 시술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성공 이후 국내 최다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병원에서 실패하거나 재발한 고난도의 빈맥성부정맥도 최고의 의료진과 시스템으로 완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의료진들이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0례 달성에 대한 기쁨을 손으로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부정맥센터 의료진은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명의로 널리 알려진 김영훈·최종일·심재민·김윤기 교수를 중심으로 운영, 탁월한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5000례 이상의 시술이 진행될 동안 사망자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을 펼치고 있다.

또 3차원 영상을 통한 최소절제, 심내막‧심외막 혼합법, 알코올주입법 등 부정맥의 최신 치료법도 선도적으로 도입, 국내 심방세동 치료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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