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스트라우만,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9.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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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은 8월 12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8월 12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이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8월 12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가량 증가한 1조2596억원, 순이익 22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2% 감소했던 2020년 상반기(7728억원)와는 대조적으로 치과치료를 위해 소비자들의 가계지출이 증가하면서 스트라우만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2분기는 매출이 40% 감소했던 지난해 3167억원과 비교해 108% 증가한 약 659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스트라우만은 프리미엄 임플란트 분야를 위해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티슈레벨 임플란트 TLX’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또 스캐너, 캐드캠, 3D 프린팅 등 디지털솔루션 분야 공략을 위해 TRIOS, Medit, Virtuo Vivo를 주축으로 최근 Medit 구강스캐너를 신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글로벌시장이 커지면서 스트라우만은 브라질 치과교정솔루션 기업인 Smilink를 인수, 교정사업을 강화했다.

기욤 다니엘로 CEO는 “스트라우만은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2021년 연간 전망은 30% 이상의 성장률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2021년 하반기 Virtuo Vivo와 P series를 중심으로 디지털솔루션 포트폴리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챌린저 브랜드인 Anthogyr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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