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6일 화장품기부플랫폼에 후원받은 4200만원 상당의 약 2000개 화장품을 연천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의 화장품기부플랫폼을 통한 후원은 지난 인하대병원 기부에 이어 5번째다. 이번에는 연천구청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화장품을 기부한 업체에게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무상으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 제도 화장품 기부 플랫폼은 휴먼피부임상센터에서 올해 3월에 구축됐다. 이후 각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센터, 대학병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정희정 대표는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임상시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ANCNE(안크네)’의 트러블 완화 크림 일명 ‘엔딩크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