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아는 최근 인체양수세포배양액 추출물 20%를 함유한 ‘미솔로지 크리에이션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체양수세포배양액 추출물이란 인체양수세포를 수일간 배양 후 이를 제거한 성장배지에서 추출한 원료를 말한다. 이 제품은 해당원료를 업계에서 가장 많은 20%를 함유, ▲항노화 ▲미백 ▲주름개선 ▲잡티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꾸준히 사용 시 단기간에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인다고. 또 EWG 그린등급과 특허받은 천연방부제를 함유해 안정성도 갖췄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앰플을 손으로 바르는 것이 아니라 전용디바이스를 이용해 피부에 뿌린다는 점이다. 미코가 개발한 ‘슈스펠 에어테라피’ 디바이스는 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로 2회 나노 처리된 캡슐앰플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준다. 손을 피부나 점막 등에 직접 대지 않고 디바이스를 이용해 뿌림으로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LED테라피와 갈바닉, 온열기능, 분당 1만2000번 진동하는 마사지기능까지 더해 올인원테라피가 가능하다. 

이창복 회장은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성분의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인체양수세포 추출배양액에서 추출된 유효성분과 함께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셀레늄’과 ‘섬유아세포성장인자’는 인체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노화를 막는다”고 말했다.

한정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