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9일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ESG경영 연계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다.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 및 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산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과 연계방안 검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자간 노력이 절실해 지는바 이번 협약이 지구환경을 위한 큰 결실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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